2009/02/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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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m.masquera.net 을 서브로 운영하려고 했습니다만. 메인 블로그를 거의 쓰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그냥 masquera.net 으로 메인 블로그를 연결합니다. 혹시나 m.masquera.net 으로 알고 계시던 분들은 http://masquera.net 으로 접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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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is a 2004 Academy Award-winning film, directed by Brad Silberling. It is based on the first three novels, The Bad Beginning, The Reptile Room, and The Wide Window, in Lemony Snicket's book series. It was nominated for four Academy Awards. more국 내에선 TV에 여러번 방영되었던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짐캐리가 출현했다는 이유로 꽤 주목받았던 영화였지만 자체적인 평가는 그닥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엔딩 크레딧의 가치가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진게 매우 아쉽다.
장대한 스케일의 블럭버스터급 장편 애니메이션. 아버지가 없는 열한 살 와타루는 어머니마저 자살시도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바꿀 결심을 한 와타루는 비전이라는 다른 세계로 가는 마법의 문에 들어간다. 비전에서는 다섯 개의 마법석을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행운의 탑에 갈 수 있다. 소년 와타루는 도전자들을 만날 때마다 몸에서 모든 용기를 짜내어 맞서야 한다. 그는 악마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심지어 자기 자신과도 싸우게 된다.가볍지만, 또 그렇게 가볍지 않은 이야기. 단순하지만 또 단순하지 않은 이야기.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과 그 반대의 사람. 그 두사람의.. 이기적인 내 모습을 유쾌하게 한번 쯤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애니메이션. 그 용감한 이야기의 끝, Brave Story-!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은듯?
Singin' in the Rain is a song with lyrics by Arthur Freed and music by Nacio Herb Brown, published in 1929. However, it is unclear exactly when the song was written with some claiming that the song was performed as early as 1927. The song was listed as Number 3 on AFI's 100 Years... 100 Songs. via사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볼 기회가 많지 않다..는게 늘 아쉬웠다지요. 이제는 오래된.. 언뜻 잘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의 영화들을, 이상하게 요즘들어 부쩍 자주 보게 되네요. 그런 영화중에는 이렇게 뮤지컬로 꾸며진 영화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과장된 음색에 과장된 몸짓과 표정들이 이상하리만큼 흥겹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애완동물이 되는 거라구! 두 발 달린 동물들의 장난감이지. 음식 같지도 않은 거나 먹고, 모래 상자 안에서 진흙놀이나 하고, 두 발 달린 동물들이 허락할 때만 밖으로 코를 내미는 인생을 나보고 살란 말이야? 그건 사는 게 아니야!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모든 것이 자유로워! 원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갈 수 있지!"이 이야기는 애완고양이였던.. '러스티'라는 고양이가 야생고양이. 즉, 천둥족의 일원이 되면서 시작되는데... 고양이들은 그림자족, 강족, 바람족, 천둥족.. 이렇게 각각의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어. 그 부족들의 구성도 나름대로 잘 만들었더라구. 물론 실제로도 고양이들이 부족을 이루며 종족번영을 추구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말야. 난 신화를 참 즐겨 읽었었어. 갑자기 왠 신화냐구..? 이 '고양이 전사들'이라는 책은.. 어떻게 보면 '영웅신화'랑 많이 흡사한 것 같아서 말이야. 아더왕이라거나 지그프리드라거나.. 헤르보르같은.. 뭔가 영웅적인..! 고양이한테 영웅이니 뭐니 하는 것도 웃길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영웅서사시 같더라니까..! 나태해진 우리, '두 발 달린 동물'에 대한 고양이들의 외침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그렇게 푹- 빠질 정도의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읽으면 재밌다는 정도..? 결론은.. 자연을 사랑하자아~!
그는 말을 마치더니 자랑스럽게 가르랑거렸다.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다.
"갓 잡은 쥐를 맛보기 전까지는 살아도 산다고 말할 수 없어. 쥐를 먹어 본 적이 있어?"
"아니. 아직." 러스티는 약간 머뭇거렸지만 솔직하게 말했다.
"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거야. 너는 야생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그것은 큰 차이지. 몸속에 전사의 피가 흘러야 해. 아니면 수염에서 바람을 느낄 수 있든가. 두 발 달린 동물의 집에서 태어난 고양이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 - '고양이 전사들' 본문 -
과거는 과거일 뿐 모든 판단은 상황에 맞게 내려야 한다. 모든 고양이는 살아남을 권리가 있으므로 불필요한 전투는 벌이지 않는다. 너는 너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으니 너의 믿음이 네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