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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haste, but without rest.
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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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5:45 Lifelog
원래 m.masquera.net 을 서브로 운영하려고 했습니다만. 메인 블로그를 거의 쓰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그냥 masquera.net 으로 메인 블로그를 연결합니다. 혹시나 m.masquera.net 으로 알고 계시던 분들은 http://masquera.net 으로 접속해주세요.
posted by 용사님
2009/02/03 20:33 Lifelog
세상은 거대한 맷돌과도 같아서, 아직 덜 자란 녀석들은 그 작은 틈새 사이로 요리조리 잘 빠져나갈 수 있겠지. 하지만 조금 더 자라서, 그 틈새가 작다고 느껴질 즈음엔 이미 돌이킬 수 없어. 너도 나도- 그냥 그렇게 언젠간 맷돌에 갈려버리겠지. 그게 바로 세상-거대한 맷돌이라고 불리는- 그 맷돌 참으로 크구나.
  • 29일 새벽, 귀국한 후에 약한 몸살을 앓았다. 호주에선 몸을 앓은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마음이 풀려서인지 몸이 금새 안 좋아졌다.
  • 책이 꽤나 많았는데-많다고 해봐야 20권도 안되는-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아, 처리한다고 꽤나 고생했다. 헐 값에 근처 인상좋은 호주 아저씨한테 낙찰.
  • 이제 복학하면 4학년이다. 4학년- 그래, 나도 이제 노땅인거다!
  • 복학하면 나도 인턴쉽 한번 하고 싶은데, 어디 좋은데 없을려나. 이래서 교수랑 친해야 되는건데. 아무래도 아웃사이더다보니 힘들겠지?
  • 집에 굴러다니던(?) 17인치 CRT모니터를 백라이트가 나간 iBook에 연결해서 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책상에서 뿜어내는 전자파가 몸을 막 애무하는 느낌- 쵸큼 야하네
  • 오는 14일 수강신청. 4학년이 되어서야 내가 진정 뭘 배우고 싶은지 쵸큼 알 듯 한- 그 전에는 뭐, 알다시피 그냥 학점 때문에. 
  • 그래도 호주에서 생활하고 또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 뭘까?
  • 제빵기계가 집에 있어서 빵을 구웠는데, 빵이 너무 맛있어서 두 번이나 구워먹었다. 덕분에 왠종일 배탈이-
  • polarnara님 스킨을 쓰고 있다. 이전 스킨이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 보이겠지만, 구조가 아예 바뀌었다능거. 이 자리를 빌어 polarnara님 감사하빈다-

posted by 용사님
2009/01/07 17:28 Gossip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2009를 보면서 느낀 점은 뭐랄까. 아- 그렇구나. 그래서? 잡스 아저씨가 빠지고 쉴러 아저씨가 컨퍼런스를 했던데 그것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포근한(?) 인상덕분인듯?
  • 오호? iWork '09. Keynote는 자주 사용 했었는데, 이번 '09에선 'Magic Move'란 녀석이 추가되어 더욱 역동적인 오브젝트 삽입이 가능해진듯- 챠트에도 애니메이션을 넣을 수 있다고하니 이제 프레젠테이션 할 때엔 키노트를 자주 쓰게 될 것 같다. iWork '09 가격은 $79
  • 아, 무엇보다 전환효과(Transition)의 대상이 화면 전체에서 오브젝트 단위로 세분화되었다고 하던데- 이것도 마음에 든다.
  • iLife는 다른건 몰라도 iMovie는 자주 썼던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Vegas/Premier + AfterEffect 두루두루 섭렵하기란 쉽지않지 아무래도- 렌더링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던데, 아이북에서도 렌더링 없이 가능하겠니?
  • 이번 iLife '09에선 iPhoto가 인기라던데 이유인즉슨, iPhoto에서 Facebook, Flickr, Google Maps로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나. iLife '09도 $79
  • 본인이 iPhoto를 즐겁게 쓰기위해선 우선 지금의 구형 똑딱이에서 벗어나야만-
  • GarageBand '09는 '배워봅시다'라는 모토가 기분좋게 와닿았다. 기본적으로 연주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니- 나도 이제 나의 염원인 기타루맨이 될 수- 응?
  • Mac Box Set. 애플에선 처음으로 시도하는 정책인데. 아마도 구버전 OSX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동시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나쁘지 않은 $169! Mac OS X + iLife +  iWork
  • iWork.com Beta. Apple에서 서비스하는 웹서비스 잘 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집이나 회사에서 작성한 문서등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고, 코멘트도 달고 그러는가보다.
  • 17inch MacBook Pro. 17인치인데도 무려 8시간. 그리고 1000번의 리차징- 대신 베터리는 내장. 추가 베터리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8시간이면 뭐. 한국 애플스토어에선 43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 현재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음원의 DRM을 해체한다던데- 우리랑은 상관없잖아! -그러니까, 한국유저 말이지.
  • 언제나 느끼는 단 하나의 메세지, 아- 이쁘고도 곱구나.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맥의 마인드는 일에 찌든 '나'에게 꼭 필요하다는!
  • "정작 맥을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는 쓰기 힘들어지고,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좋아지고" - BKLove

posted by 용사님
2009/01/04 18:30 Design & Artwork
How to Create a Music Magazine Cover in InDesign이라는 포스트를 봤다. 처음엔 인디자인은 써본 적 거의 없는데-라며 별 생각없이 봤는데 꽤나 유용한 포스트인 것 같다. 어쩌다가 쓸 일이 생겨도 프레임 나누고 포지션 잡는 작업이 서툰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잘-까지는 아니고, 걍 보기 쉬울 정도만큼 보여줘서 이해하기 쉬운 것 같다. 기본 중에 기본이랄까- 어디서든 기본기가 중요하다는거. 난 이런거 쓸 일 없으니까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만 잘 써야지- 룰루랄라(?)
posted by 용사님
2008/12/30 19:58 Lifelog
20여년간 나홀로 집에서 벤허 따위나 보고 앉아 있었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해에는 다릅니다. 무려 크리스마스전용 스파게티와 새해전용 마카로니 살라드를 여자친구에게 얻어 먹었지요.  근데 재료가 꽤나 비싸서 그간 모아 놓았던 비자금이- 아아-
  • 사진찍고나서 치즈랑 따로 요리한 특제 버섯들을 잘라 넣어서 먹었는데, 이건 진짜 입에서 그냥 막막 녹는구나- 절대  제 여자친구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옆집, 윗집, 건넛집 이웃들'의 보증하에 하는 말.
  • 사실, 이건 여자친구가 안 보고 있어서 하는 말인데- 첨엔 쵸큼 맛없어 보였는데 정말 맛있어서 나도 놀랐다.
  • 애초 '계획대로' 많이 만들어서 근처 사는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쓸쓸한 솔로님들-이럴때 나도 염장지르는 재미 좀 보자는 심보-에게 기쁜 마음으로 나눠 드렸습니다. 나 착하죠?
  • 이상하게 점점 염장로그가 되어가고 있는데, 절대 그런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 아, 조금 늦었지만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 그냥 결혼 해버릴까? -훗날, 고작 스파게티랑 마카로니 따위에 넘어갔다고 밝히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함미다.
  • 얼마 전부터 구글크롬을 쓰기 시작했는데, 가벼운 느낌때문인지 저절로 계속 쓰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으면 계속 쓰게 될 듯-

posted by 용사님
2008/12/23 16:27 Lifelog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다."-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쌍둥이가 서로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똑같은 취미와 똑같은 직업, 심지어 비슷하게 생긴 반려를 얻은 어른으로 성장한다면 그 사실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슬라 사르마크 부인이 한 대답.
  • 커피벅스, 아메리카노 외에 거의 모든 커피가 나 자신을 저주할 기회를 부여해주는 가치를 지닌 것들이라 판단.
  • Polarnara님이 책임진다는 전제 하에 Four Ways to Forgiveness을 샀다. 아직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진 않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
  • 인터넷 까페에서 키보드 선이 잘려나가 있길래 알바한테 말하니까, 왜 날 그런 시선으로 쳐다보는건데.
  • 몇 주 전에만 해도 '공부해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너무 심심해서 영화관에 갔는데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젠장.
  • 곧 크리스마스라고 여자친구가 스파게티 만들어 먹자고 했는데, 재료가 너무 비싸- 약간 움찔할 정도.
  • 근래 샌달도 너무 오래 신고 다녀서 하나 살려고 마트에 갔더니만 뭐가 이렇게 비싼건지. 역시 한국 돌아가면-이라고 서른여섯번째 다짐.
  • 근처에 술꾼들만 사는지 곧 크리스마스라고 매일매일 술파티가 끊이질 않는구나.
  • 드디어 한국행 결정, 1월 말쯤으로 비행기 예약할 것 같다. 나름대로 한국이 그립다.
  • 또 복학해서 학교다닐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매꿔야 할 나의 학점들. A는 한 3개쯤 떠주고 A+도 하나정도 받으면 될려나.
  • Polarnara님처럼 List로 로그를 적어봤는데 이것도 은근히 어렵더라. 나는 아무래도 줄줄줄 적어나가는게 더 편한듯.
posted by 용사님
2008/12/23 15:52 Visions/Movies
정말 오랜만에 Bond univ. Campus Theatre에서 Quarantine이라는 좀비영화를 봤다. 스페인영화 REC 리메이크 버젼이라고 해서 봤는데-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영화 자체가 카메라맨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서만 보여지기 때문에 갑갑하다기 보다는, 너무 흔들거려서 나중엔 토할 것 같더라.
  • 초반부는 '좋은 운동본부'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소방관들과의 인터뷰.
  • 문득, 얼마전에 봤던 Cloverfield가 생각나더라. 아마 카메라맨의 시점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것 때문 일 듯- 그래도 Cloverfield는 어지럽진 않던데.
  • REC를 볼 때는 몰랐는데 Quarantine에선 여자배우 비명소리가 듣기 싫게 시끄러워서 영화가 재미없더라.
  • 중반부쯤에 나오는 꼬마 좀비의 캬아아악-은 왠지 '귀엽다'고 정의할 수 있을거라 본다.
  • '느린' 좀비보단 뛰댕기는 좀비가 훨씬 보기좋군. 어떤 좀비들처럼 앞으로 나란히- 으어어어. 보단 낫지 아무래도.
  • 소방관 C나 D쯤 되보이는 소방관씨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싸우지만, 역시 소방관 C나 D정도로 기억될 만큼만 활약하다 죽는다. 
  •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지만 역시 죽는건 매한가지.
  • 어쨋든 공짜라서 봤지만,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화는 아닌 것 같다.
  • 예고편보면 여자배우가 쥬르륵-하고 끌려가는데 그게 끝장면이야. 쳇-
posted by 용사님
2008/12/19 16:13 Visions/Movies
사실 처음 짐캐리를 스크린에서 본 것은 덤앤더머에서 였죠. 뭐 그땐 너무 어려서 뭐가 웃긴지도 모르겠고, 그냥 자학게그 비슷한 느낌이고 그랬던 기억만 나네요. 그 뒤에 마스크부터 시작해서 트루먼쇼, 브루스 올마이티등 특유의 마스크 덕분인지 절로 정이가는 배우가 되어버렸네요. 얼굴을 바라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올 것 같은 연기를 주로 해왔던 그는, 자신이 그냥 코믹한 배우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주려는 것 같아요. 그것이 코미디 영화였던 멜로 영화였던.. 아무튼,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짐캐리의 유쾌한 '예스!'를 보고있자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건, 아마 저뿐만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짐캐리도 어느덧 쵸큼 늙은 것 같네요. 아, 무엇보다 중요한건 '청주 날씨는 어때요?' - 네이버 명대사에 올라 올 것임을 확신합니다. -안 올라오면 내가 등록한다.

posted by 용사님
2008/12/19 13:03 Coolstuff
"나는 애플빠가 아니지만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의 한명으로서. 영상이 지루하다는 것을 밝히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한다." - 에어콘 덕분에 몸이 떨리는 인터넷까페에서 갈 길 잃은 어느 한 유학생의 독백 중.
posted by 용사님
TAG Apple, 애플
2008/12/18 19:12 Visions/Movies
스타워즈가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어떤 혹자들은 정말 미친듯이 환호하던데.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누가' 스타워즈 에피스드 전부를 봐야 SF를 이해할 수 있다는 미친소리에 잠시 혹해서 보다가 잠깐 졸았다. 어째선지 뿅뿅- 거릴 때마다 한 계단씩 잠으로 진입하는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혹평을 하자는건 아니고. 스타워즈 팬들한테 몰매맞고 싶지는 않아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R2와 3PO, 그리고 다쓰베이더. 이렇게 세 명(?)의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R2가 3PO의 여자친구라 다쓰베이더가 R2를 질투.. 응? 삼각관계는 어느 영화나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지요.

posted by 용사님
2008/12/18 18:40 Visions/Games
왠지 엘더스크롤4:오블리비언 덕분에 알려지지 못한 느낌이 드는 불쌍한 타이틀 세비지2. 자원의 확보나 유닛의 생산에서는 RTS의 시스템으로, 전투가 되면 FPS의 시스템이 되는 독특한 게임 스타일이 특징인 「세비지:더 배틀 포 뉴 어스」의 속편이다. 온라인 모드에서는 인간과 괴물 각각의 진영에서 한명이 커맨더를 맡고 개개인은 그 커맨더의 유닛이 되어 상대진영과 전투를 치룬다는 시스템. 지금은 다운도 공짜, 온라인 모드도 -어쨋거나 지금까지는-공짜. FPS인지 RPG인지 RTS인지 애매모호하지만, 직접 해본 누군가의 말로는 재밌다고 한다. 무엇보다 나를 자극하는 것은, '공짜라는 것' 후후후.

Savage 2: A Tortured Soul, official website.

posted by 용사님
2008/12/13 18:21 Visions/Games
대항해시대2를 열심히 하던 쪼꼬마한 초딩때, 우연히 놀러간 놀이공원에서 싸게 떨이로 팔던 디아블로1을 덥썩 질렀지요. 그 쪼꼬마하던 초딩때도 여자친구라고 데리고 다니던 애한테 차인 이유가 바로 디아블로때문. 한번 시작하면 두근두근 멈출 수 없었어요. 매장 지하2층 푸줏간 뱃살 넉넉한 아저씨도 무서웠고, 초글링처럼 생긴 애들도 은근히 무서웠고. 덕분에 디아블로2가 발매했을 때, 발매 당일날 서슴치않고 질렀었지요. -엄마한텐 우유값이라고 뻥쳤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디아블로3가 나온다고 하네요. 근데 예전처럼 그렇게 기대되고 설레이는 마음은 안드네요. 이상하죠?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또 다를려나.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저런 게임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게임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수업중에 코피터진 절 보고 선생님 왈,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니까 몸이 축나는거야. 조퇴끊어줄테니 집에가서 하루 푹 쉬렴." 자상한 선생님을 뒤로하고 집에서 디아블로를 열심히 해드렸죠. 그때 그 선생님 보고싶네요. 쿡쿡
posted by 용사님
2008/12/13 13:42 Design & Artwork

약 2년전에 포스팅했던 Adobe Illustrator 'Spiral Tool' 관련 초급 팁입니다만.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아니지만 뭐랄까-어쨋거나 마우스로 그린다는 것 자체가 좀 귀찮을 때가..큼! 보통 'Spiral Tool'이란게 이런 식으로 나뭇가지를표현하는데 많이 쓰이곤 하더군요. 이렇게 쓰는게 거의 기본이다보니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좀 더 활용하려면, 더 많은나뭇가지를 넣고 다른 소스나 배경등과 조합한다든지 등등.. 이쁘게 활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모 여느 다른 사이트들처럼 멋들어진 강좌같은걸 할실력은 안되지만.. 적어도 취지는 '스킨활용'에 있으니.. 혹시라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착한(?)저에게 쌍큼하게 질문을 해주시면 불친절하게 답변해 드릴 순 있습네다..음! 일러스트로 저장한 파일을 올려둘테니.. 정말 혹시나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수정해서 쓰셔도 무방합니다만... 쓸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아, 그리고 위 이미지를 활용한 예제도 하나 올려둡니다. 예제 보기


posted by 용사님
2008/12/13 12:46 Coolstuff
근래들어 다시금 맥부기의 뽐뿌를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아이북 백라이트가 나간 뒤로 노트북의 부재가 심히 절실하네효. 자료도 전부 아이북에 넣어놔서 다시 아법으로 옮길려면, 에효. 근처에 와이파이존도 많아서 자주 쓰곤 했는데... 흑흑. 그나저나, 저러면 기스날텐데 저렇게 앵기도록 놔둬두 되나?

posted by 용사님
2008/12/12 17:21 Design & Artwork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쓰다보면, 브러쉬툴을 은근히 많이 쓰게 되죠.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굳이 소스구해서 직접 잘라 붙이는 귀찮은 짓을 하지 않기위해. 평소에도 이것저것 북마크도 해두고 리소스도 최대한 박박- 긁어 모아 놓는 편이예요. 그래서 제가 Digg.com을 애용하는지도? 60 Impressive Free High Resolution Textures and Backgrounds31 Incredible Resources And Inspirations For Desig...와 같은 포스트도 때에 따라서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죠. 특히나, 이런 소스들은 나중에 필요해서 찾을려면 도통 어딨는지 다시 찾아내기가 어렵다는거. 그럴 때 진짜 화난다는.. 그리고 브러쉬툴의 경우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느낌을 재현하는데는 최고의 도구. 포토샵 브러쉬질 몇 번이면 굳이 일러스트까지 안켜도 일이 끝나있다는 무서운 현실.. 뭐야, 이거.. 무서워. 아무튼, 50 Free Photoshop Brush Sets for Modern Design Trends 이 포스트를 따라가보면, 입맛에 맞는 브러쉬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지만, 언제 어디에 쓰일지 모르니 다 받아놓고 보자. 크흐흐-
posted by 용사님
2008/12/12 16:04 Visions/Movies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을 보러 갔을 때, 이 '지구가 멈추는 날'의 예고편을 봤다. 평소 좋아라했던 키아누 리리브스랑 제니퍼 코넬리가 나오길래 관심 대폭증가. 원작이 SF의 고전인 1951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했다고 하는데, 뭐 원작을 봤어야 알지. 예고편만으론 상당히 흥미롭다는게 우선 지금의 느낌. 트와일라잇처럼 밍숭맹숭하게만 안 끝나면 재밌게 봐줄게. 걱정마렴. 으흐흐흐. -나도 근래들어 쵸큼씩 상태가 안좋아지는데, 대체 왜?
posted by 용사님
2008/12/12 15:00 Coolstuff
근래 간절히 가지기를 소망하는 것들 중 하나인 아이팟터치(iPod Touch). 물론 수중에 MP3Player가 두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이 내맘 어찌할꼬. 근데 이게 게임기 광고야 MP3P광고야..? 애초에 무선인터넷도 되겠다, 어플도 이것저것 받아서 설치하고. 사실, 이미 MP3P라고 보기엔 힘들지. 역시, 음악재생은 그저 부가기능일뿐. 결론은 "사고싶어 미칠 것 같아!"
posted by 용사님
TAG Apple, ipod
2008/12/11 17:33 Visions/Games
많이 생소한 스페이스 온라인게임 '이브온라인'. 일전에 밸브(Valve)사의 스팀(Steam)클라이언트에서 14일 체험버젼이 있길래 잠시 해봤는데, 처음 인상은 '크악- 이거 너무 어렵잖아!'였다. 어쨋거나, 약간의 한글팁이 포함되어있긴 했지만, 그걸 떠나서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나 생소한 단어등 덕분에 적응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MMORPG에서 빠질 수 없는 '노가다'에 질린 게이머라면 새로운 세계로의 한걸음을 아까워 말고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어려워서 포기하지 않는 이상 좋은 결실을 맺을... 걸?
posted by 용사님
2008/12/11 17:03 Visions/Games
원래 전략계열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C&C라던가 스타크래프트라던가. 그나마 개중에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특유의 스토리 구성덕분에 관심을 주었지만, 애초에 전략 게임을 지지리 못하는게 그 이유겠지 뭐. 어쨋거나 워해머40k는 역시 명불허전이다. 이제는 식상한 스크래프트 놔두고 워해머40k 중계해도 썩 괜찮을텐데 말이다. 중계용으로도 나쁘지 않을텐데 생각없니?

Warhammer 40,000 official website
posted by 용사님
2008/12/11 16:01 Visions/Games
1993년 12월 10일, id 소프트웨어가 소개한 둠(Doom). 당시에 인기 정말 많았죠. 지금보면, 무서울 것도 없는데 당시엔 하면서 움찔움찔 얼마나 몸을 움찔거렸던지. 지금에야 알았는데, 둠이 15년째 생일을 맞았더군요. 뭐 특별히 이벤트를 한 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둠을 플레이했던 세대로서 나름 감회가 새롭네요. 그때 시절부터 15년이나 흘렀다니.. 나도 늙는건가-라고 생각하면 왠지 씁쓸하기도..?
posted by 용사님
TAG doom
2008/12/11 15:42 Visions/Movies
이번 터미네이터에는 이퀄리브리엄에 출현해서 총춤을 보여준 크리스찬 베일씨가 주연이다. 터미네이터하면 떠오르는게 아놀드 아저씨의 무뚝뚝 연기였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나요? 존 코너가 저항군 리더로 시작한다는데 트레이너는 꽤나 볼만한 것 같다. 근래 시도한 신작영화들이 너무 맥없이 끝나는 바람에 영화관가기가 싫어지던데, 이건 조금 괜찮을려나 모르겠네. 그리고, 의외로 크리스찬 베일 싫어하는 사람많던데.. 영화는 어떨까?

posted by 용사님
2008/12/11 11:42 Visions/Music
음악에 재능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든다. 재능일까 노력일까? 특히 이 Jack이라는 사람은 각각의 악기들의 소스들을 믹싱해서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재주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처음엔 여성보컬 목소리가 맘에 들어서, 하나하나 들어봤는데, 남자쪽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인 음성이더라.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인디 락을 좋아하다보니 더 빠져드는 것 같다. 이 사람들의 유튜브를 방문하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으니 한번 쯤은 방문해보는 것도...?

Awesome indie rock videosongs, PomplamooseMusic

posted by 용사님
2008/12/10 17:50 Visions/Movies
매우 어릴 적에 봤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잊혀지질 않는, 내멋대로 '대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수상을 내리고 싶은 작품. 그 때 당시에 '달려라 하니'라던지 '열네살 영심이'같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꽤나 방영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영- 조금 착찹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다. 그때 어린 맘에 코보트-코보트-라고 따라 외치기도 했는데,-이거 쵸큼 부끄럽네.- 지금도 느끼지만, 소재 자체도 참신했지만 구성내용이나 캐릭터들의 개성도 그에 못지않게 탄탄했었다. 무엇보다 이후에 제작되었던 수많은 한국 애니메이션들 중, 어느 하나 이 원더키디의 작품성을 못 따라잡았다-고 저는 생각한다고요.- 요고 웃어야하나 울어아햐나. 이거 DVD발매하면 구입할 사람들 많을텐데, 발매안해줄라나? 흥국이 아저씨 정말 좋아했었는데-

posted by 용사님
2008/12/10 17:13 Visions/Music
오스트레일리아에 Sia라는 가수의 Breatheme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 폴로라이드 사진을 무비클립으로 이용해서 만든 뮤직비디오인데, 무려 2500장의 폴로라이드 필름이 들어갔다고 한다. 돈이 얼마야- 설마수동으로 찍고, 찍고, 또 찍고 그러진 않았겠지? 모델도 힘들었겠지만 찍는 사진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나저나 그걸 떠나서, 폴라로이드라서 그런지 느낌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posted by 용사님
TAG Breatheme
2008/12/10 12:41 Coolstuff
오랜만에 들린 디그닷컴(digg.com)에서 구글이 공짜로 스티커 준다기에-역시 공짜는 좋아- 바로 살펴보고 신청해버렸다. 단축키 스티커는 나한텐 별 쓸모는 없지만 그래도 공짜라니까 좋아라- 후후. 이상하게 로보트 스티커가 너무 갖고 싶더라니. 아, 그리고 받는 방법. 우체국에 가면 IRC(International Reply coupon)라는 '국제반신우표권'이라는걸 살 수 있는데, 1장당 1,100원-공짜가 아니잖아?- 구입한 IRC를 스티커를 배송받을 주소를 적은 편지봉투와 함께 동봉하면 준비 끝. 그리고 다음과 같은 문구와 주소를 적어넣어 보내면 1100원짜리(?)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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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용사님
TAG 구글
2008/12/03 12:26 Visions/Movies
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is a 2004 Academy Award-winning film, directed by Brad Silberling. It is based on the first three novels, The Bad Beginning, The Reptile Room, and The Wide Window, in Lemony Snicket's book series. It was nominated for four Academy Awards. more
국 내에선 TV에 여러번 방영되었던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짐캐리가 출현했다는 이유로 꽤 주목받았던 영화였지만 자체적인 평가는 그닥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엔딩 크레딧의 가치가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진게 매우 아쉽다.

posted by 용사님
2008/12/01 16:31 Visions/Movies
장대한 스케일의 블럭버스터급 장편 애니메이션. 아버지가 없는 열한 살 와타루는 어머니마저 자살시도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바꿀 결심을 한 와타루는 비전이라는 다른 세계로 가는 마법의 문에 들어간다. 비전에서는 다섯 개의 마법석을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행운의 탑에 갈 수 있다. 소년 와타루는 도전자들을 만날 때마다 몸에서 모든 용기를 짜내어 맞서야 한다. 그는 악마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심지어 자기 자신과도 싸우게 된다.
가볍지만, 또 그렇게 가볍지 않은 이야기. 단순하지만 또 단순하지 않은 이야기.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과 그 반대의 사람. 그 두사람의.. 이기적인 내 모습을 유쾌하게 한번 쯤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애니메이션. 그 용감한 이야기의 끝, Brave Story-!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은듯?

posted by 용사님
2008/12/01 16:28 Visions/Movies
Singin' in the Rain is a song with lyrics by Arthur Freed and music by Nacio Herb Brown, published in 1929. However, it is unclear exactly when the song was written with some claiming that the song was performed as early as 1927. The song was listed as Number 3 on AFI's 100 Years... 100 Songs. via
사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볼 기회가 많지 않다..는게 늘 아쉬웠다지요. 이제는 오래된.. 언뜻 잘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의 영화들을, 이상하게 요즘들어 부쩍 자주 보게 되네요. 그런 영화중에는 이렇게 뮤지컬로 꾸며진 영화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과장된 음색에 과장된 몸짓과 표정들이 이상하리만큼 흥겹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posted by 용사님
2008/1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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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21:25 Books
가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도둑 고양이들. 갑자기 멈춰서선 왠지 모르게 나를 경계하는 듯한.. '뭘 쳐다보냐'라고 물어보듯 빤히 쳐다보더라. 그리곤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관심없다는듯 흥-하고 고개를 돌리며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지. 고양이.. 나도 참 좋아해. 이 '고양이 전사들'이라는 책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같이 나른하고 해학적인.. 그런 것과는 많이 달라. 야성적이고 절도가 있으며.. 고양이들과의 사투..아니 결투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음! 아무튼 상당히 '야생고양이'스럽다고 해야하나..아무튼 그런 책이야.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애완동물이 되는 거라구! 두 발 달린 동물들의 장난감이지. 음식 같지도 않은 거나 먹고, 모래 상자 안에서 진흙놀이나 하고, 두 발 달린 동물들이 허락할 때만 밖으로 코를 내미는 인생을 나보고 살란 말이야? 그건 사는 게 아니야!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모든 것이 자유로워! 원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갈 수 있지!"
그는 말을 마치더니 자랑스럽게 가르랑거렸다.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다.
"갓 잡은 쥐를 맛보기 전까지는 살아도 산다고 말할 수 없어. 쥐를 먹어 본 적이 있어?"
"아니. 아직." 러스티는 약간 머뭇거렸지만 솔직하게 말했다.
"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거야. 너는 야생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그것은 큰 차이지. 몸속에 전사의 피가 흘러야 해. 아니면 수염에서 바람을 느낄 수 있든가. 두 발 달린 동물의 집에서 태어난 고양이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 - '고양이 전사들' 본문 -
이 이야기는 애완고양이였던.. '러스티'라는 고양이가 야생고양이. 즉, 천둥족의 일원이 되면서 시작되는데... 고양이들은 그림자족, 강족, 바람족, 천둥족.. 이렇게 각각의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어. 그 부족들의 구성도 나름대로 잘 만들었더라구. 물론 실제로도 고양이들이 부족을 이루며 종족번영을 추구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말야. 난 신화를 참 즐겨 읽었었어. 갑자기 왠 신화냐구..? 이 '고양이 전사들'이라는 책은.. 어떻게 보면 '영웅신화'랑 많이 흡사한 것 같아서 말이야. 아더왕이라거나 지그프리드라거나.. 헤르보르같은.. 뭔가 영웅적인..! 고양이한테 영웅이니 뭐니 하는 것도 웃길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영웅서사시 같더라니까..! 나태해진 우리, '두 발 달린 동물'에 대한 고양이들의 외침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그렇게 푹- 빠질 정도의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읽으면 재밌다는 정도..? 결론은.. 자연을 사랑하자아~!
과거는 과거일 뿐 모든 판단은 상황에 맞게 내려야 한다. 모든 고양이는 살아남을 권리가 있으므로 불필요한 전투는 벌이지 않는다. 너는 너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으니 너의 믿음이 네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posted by 용사님